“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손길 전달”
목포시는 지난 28일, ㈜대창식품(대표이사 정현택)이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창식품은 지난 2024년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가입해 3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 기탁으로 약정액을 모두 완납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해당 금액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부 제도다.
정현택 대표이사는 개인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6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30여 년간 목포상공회의소 활동에 헌신해왔다. 현재는 제25대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과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정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1일 ‘2025년 목포시 시민의 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정현택 대표이사님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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