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사전에 조율된 시나리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면 김한종 군수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주요 성과에 대해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것이 나노제2산단 승인, 에이아이(AI)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거론되고 있는 삼성·에스케이(SK) 반도체 산단 투자 전망에 관해 “전남·광주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온다면 우리 장성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방향을 잘 잡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관한 질문에는 “이 역시 2022년부터 상무대 학교장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과정에서 거론해 왔던 사안”이라며 “곧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선 참신한 대답을 내놨다. 김한종 군수는 “대부분의 관광지가 아이들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를 개발한다”며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어른들을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유관광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민생지원금 지급에 관해서는 “일괄 지급하는 것보다는 지역경제와 군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연차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사와 공직 기강 확립 방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질문에 김 군수의 충실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지역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살피는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더 큰 성장장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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