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근로자 주도 운영, 순환경제형 카페 모델 제시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23일 무안읍 불무로 19에서 ‘커피박환전소카페 커피큐브’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카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건조·가공 후 친환경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순환경제형 자활 사업으로, 자활 근로자들이 직접 운영과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무안서로나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커피큐브’는 커피 한 잔의 부산물을 지역 자원으로 순환시켜 환경 보호와 자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카페와 기관, 주민들이 함께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거점 역할도 맡는다.
김산 군수는 “커피 한 잔에서 시작된 자원순환의 가치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환경보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무안군은 앞으로도 자활 근로자의 자립과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무안읍 불무로 38-9(구 치매안심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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