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新 해양시대, 경제안보와 국가 해양력의 재조명'을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협과 북극항로 개방 등 급변하는 해양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 강연에 이어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협과 해상교통로 보호 전략'을 주제로 해상교통로의 전략적 중요성과 공급망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 해양 외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극항로 개방에 대비한 국가 융합전략'을 주제로 북극항로 개방에 따른 국가 추진 전략과 해군 전력의 역할, 해양 안보 쟁점 및 해양경찰의 대응 과제 등을 다뤘다.
특히, 해양경찰교육원 배지영 경감은 이날 두 번째 세션 발표자로 참석하여,'북극항로 확대에 따른 해양 안보 쟁점과 해양경찰의 역할'을 주제로, 북극항로 이용 확대에 따라 해양 사고 위험과 수색구조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원거리·결빙·통신 제약 등 극지 수색구조의 특수성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극 연안국 해양치안기관과의 협력망 구축, 국가 간 구조지원 절차 정비, 국제 공동훈련 참여 및 단계별 수색구조 역량 강화 등 해양경찰의 준비 과제를 제시했다.
고민관 교육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해양안보 분야 유관기관과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하고, 주요 논의사항을 해양경찰 교육훈련 발전에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수요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해양경찰 교육의 질적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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