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차량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개선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장흥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차량 및 임차형 에듀버스를 대상으로 차량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총 17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외관의 황색 도색 상태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준수 ▲전 좌석 안전띠 및 보호표시등 정상 작동 여부 ▲후방 감지장치 및 하차 확인장치 작동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어린이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장흥교육지원청은 합동점검에 앞서 임차형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각급 학교에 자체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운행 의무사항 준수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차량 운영자가 평소에도 차량상태를 꼼꼼이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버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차량 운행 전후 안전점검과 승·하차시 안전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통학버스 안전관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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