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3교 등 총 19교 20팀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영상 심사를 도입해 참가팀의 연주를 미리 살펴보고 공연을 준비함으로써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연습과 공연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으며,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음악적 역량과 무대 경험을 함께 쌓았다.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의 장이다. 특히 오케스트라 활동은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듯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교육적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했고 생각보다 공연장이 너무 커서 떨렸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여수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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