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다중밀집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및 응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 경찰, 해경, 보건소 등 주요 유관기관이 총출동하여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의 지휘차 1대,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2대 등 총 6대의 소방력이 투입됐으며, 경찰 순찰차 1대, 해경 헬기 1기, 민간구조선 1척, 보건소 구급차 1대 등이 동원되어 육상·해상·항공을 아우르는 입체적 대응 태세를 선보였다.
훈련은 박람회장 내 화재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접수 및 전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재 진압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진압 훈련까지 포함하여 다각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핵심은 다중 밀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었다.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인력들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육상 구급차 이송뿐만 아니라 해상 구조선과 해경 헬기를 동원하여 복합 입체 이송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골든타임 확보 역량을 극대화했다.
류도형 서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모든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개장 전까지 미비점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거듭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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