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Physical AI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생들이 모방학습 로봇팔과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운용하고 연동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자율주행 및 Physical AI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키웠다.
교육은 총 5일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방학습 로봇팔의 기초와 데이터 수집, 모델 훈련·검증을 비롯해 자율주행로봇의 주행 제어 및 센서, 비전·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등을 학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앞서 습득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통합 프로젝트에서는 팀별로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고, 작업 시나리오 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모방학습, 이동로봇 연동, 통합제어 및 실제 작업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일 로봇 기술 학습을 넘어 AI·로봇·자율주행·시스템 통합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며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한 참여자는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도 있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원들과 로봇대회에도 함께 참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우진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부트캠프는 AI·로봇·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하드웨어 기반 프로젝트로 경험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과 채용시장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직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직무체험 등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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