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올해 3월부터 두 개 의원이 연합해 주 7일 당번제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개소 후 5개월간 8,722명이 이용해 월평균 1,700명을 넘어서는 등 야간·휴일 소아진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료하는 새벽별어린이병원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이 경증환자 중심의 외래진료 체계인 만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초기 처치부터 전원까지 연계할 수 있는 소아응급의료체계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명절·연휴와 주말·공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확대 및 참여기관 추가 확보 ▲지역 응급의료기관·119·권역 내 상급병원을 연계한 소아응급환자 진료·전원체계 구축 ▲2027년 하반기 운영 예정인 새벽별어린이병원의 조기 시행과 시범운영 검토를 제안했다.
김채원 의원은 “태어난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젊은 가족도 여수에 정착할 수 있다”며 “달빛어린이병원을 출발점으로 아침과 야간, 평일과 휴일은 물론 경증부터 응급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소아의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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