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광주육상연맹이 회장배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달리기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해 야간 시간대에 달리는 ‘나이트 런(Night Run)’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여기에 음악을 접목해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음악과 달리기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며졌다.
대회는 10k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에 300명 정원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러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새로운 형태의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를 확인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민주 광주광역시육상연맹 회장은 1천만원 상당을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고, 광주 육상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강수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박세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광주·화순 지역 체육계 및 관계 인사들이 함께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참가자들은 화순의 아름다운 꽃강길을 따라 음악을 즐기며 10km 코스를 힘차게 달렸으며, 가족과 동료, 러닝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광주육상연맹회장배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에 음악과 함께 달리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마련한 김민주 회장과 광주육상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접수 시작 10분 만에 300명의 참가자가 마감됐다는 것은 시민들의 달리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체육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화순 꽃강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 달리기가 어우러진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광주육상연맹회장배 뮤직 나이트 런이 광주와 화순을 대표하는 새로운 생활체육 러닝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주 광주광역시육상연맹 회장은 “광주육상연맹회장배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를 피해 음악과 함께 달리는 나이트 런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육상이 전문선수들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악과 달리기’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육상과 생활체육의 만남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광주·화순 체육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광주와 화순을 잇는 새로운 생활체육 러닝축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확인했다.
광주육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은 물론, 야간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생활체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 육상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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