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민원실에 ‘작은 도서관’ 문 연다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1 15:45:41

방문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대기시간 활용으로 열린 민원환경 조성 완도해경, 민원실에 ‘작은 도서관’ 문 연다[포커스N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9월 2일부터 청사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민원업무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편안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작은 도서관 운영은 민원인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독서와 휴식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사를 단순히 민원업무만 처리하는 공간이 아닌 국민에게 열린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책을 통해 민원인의 심리적 편안함을 높이고 민원 대기 시간에 대한 체감 부담을 줄이는 한편,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속 직원들도 작은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조직 내 소통과 긍정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작은 도서관이 청사를 방문한 국민에게 잠시 쉬어가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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