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무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청소년 주도형 진로 체험 활동이다.
학생들에게 실전 경제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성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다각적인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을 통해 메뉴 선정과 재료 탐구를 마쳤으며, 본활동에서는 음식을 제작하고 판매해 보는 실전 매장 운영에 나섰다.
본활동은 ▲요리 ▲바리스타 ▲서비스 등 3가지 핵심 직무로 구성되며, 오전과 오후에 걸쳐 1인 2직무 순환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직무를 두루 경험하며 매장 운영 프로세스와 서비스 흐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K-Food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 작품을 전시하여 식문화와 예술 표현 활동이 결합된 융합형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9월 5일 목포 에디션스 호텔에서 열린 1회차 행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2회차 행사는 오는 9월 12일 무안읍 카페떼로에서 개최된다.
전체 일정 종료 후에는 참가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는 사후 평가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무안학부모연합회가 회차별 현장 안전 및 위생 지도를 전담하는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K-Food 청소년창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룡중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더욱 값진 경험이었다.
메뉴를 직접 구상하고 음식을 만들며 손님에게 서빙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특히 우리가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셨을 때 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경험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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