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7개교 12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와 소정의 선물은 2학기 개학 후 각 학교로 전달됐다.
‘느린 우체통’은 학생들이 1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기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의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돌아보고, 2학기의 자신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편지를 QR코드를 통해 작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학기를 잘 보낸 나에게 칭찬하고 싶은 세 가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돌아보고, 2학기 학교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을 편지에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1학기를 되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낸 것 같아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었다”며 “2학기에도 힘든 일이 생기면 내게 쓴 편지를 생각하면서 다시 힘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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