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직무역량을 다지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조직문화를 이해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협업, 시정 이해, 실무교육, 공직가치 등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손훈모 순천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기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팀플레이가 진행됐다.
이어 기획과장이 민선 9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기획력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 등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17일부터는 공문서 작성 기초와 예산·회계 실무, 논리적 말하기와 보고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어진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총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조직·인사제도와 공직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에 필요한 내용과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손훈모 시장은 신규공무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여러분은 이제 순천이라는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동료”라며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서류 뒤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살피는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첫 출근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와 공직생활·행정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순천행정백서’를 제작해 함께 배부한다.
3일간의 교육을 마친 신규공무원들은 오는 10월 중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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