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이상기후에 대응한 경관 조성을 위해 고온과 강우에 강한 화종 위주로 재배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꽃 공급 시기도 기존보다 늦춘 6월 초로 조정해, 여름철에 안정적으로 개화하고 경관이 유지되도록 중점을 뒀다.
이번에 공급되는 여름꽃은 메리골드, 일일초, 토레니아, 미니백일홍 등 4종으로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직접 생산·관리해 왔다.
생산된 꽃은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요 도로변 화단과 관광지 등에 순차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온과 집중호우에도 생육이 비교적 안정적인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해, 꽃이 피는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화사한 여름꽃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선택과 재배 시기 조절을 통해 보다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순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초화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