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6일 청소년-앵커조직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운영위원들과 대학생들이 협력해 직접 공간을 꾸미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활동 취지와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간 벽면 도색과 환경을 정비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작업을 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간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했으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운영위원은 “평소 안 해본 페인트칠이었지만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우리가 이용하는 공간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꾸미고 개선하는 과정이 색다르고 뜻깊었다”며 “대학생 언니, 오빠들처럼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 과정에 직접 동참하는 경험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기존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 지역 간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관내 앵커조직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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