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언어재활 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실시됐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과 다온아동청소년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언어 진단과 역할놀이 중심 재활을 진행했다.
사업 추진 결과 아동의 단어 표현과 목표 단어 산출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어재활 서비스는 아동이 평소 생활하는 어린이집으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동 부담을 줄였고, 단순히 말을 많이 하게 하기보다 진단을 바탕으로 놀이 상황에서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외부 후원을 바탕으로 민간 협동조합이 실제 서비스를 맡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기존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이번 기회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가 생각이나 요구를 표현하는 모습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장흥분관은 “수용·표현 언어 능력과 문장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언어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만, 짧은 사업 기간에도 아동과 보호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했다”는 점을 성과로 평가했다.
장흥군은 광주기아노동조합과 사업 운영을 맡은 장흥분관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언어·정서 발달과 양육 상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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