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호우로 거제·통영 지역에서는 산사태 (잠정)187건이 발생했고 특히 거제시에 177건의 산사태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산림청은 8월 17일부터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대응인력과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 가용장비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피해지역의 응급복구를 지원했다.
17일 오후부터 이어진 거제·통영지역 수습복구에 투입된 인력 총 606명과 장비 257대는 거제시 동부면·고현동·장평동 주거지역과 초등학교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통영시 미남리·신전리·풍화리 일대 도로정리와 미수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도 투입돼 배수작업을 완료하는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습복구를 지원했다.
이에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산림청이 인력과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먼 길 달려와 준 산림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수습과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했다.”며, “피해지역의 복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추가적인 산사태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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