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전 세계 관람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람회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입체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오숙 본부장은 앞서 진행된 대테러 종합훈련 현장 지휘를 마친 직후 진모지구 주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행사팀장으로부터 행사장 조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여수소방서장으로부터 행사 기간 중 화재 예방 대책과 구조·구급 출동 체계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받았다.
특히, 행사의 핵심 공간인 주제섬을 비롯한 주행사장 일대를 직접 걸으며 ▲유사시 소방차량 신속 진출입로 확보 여부 ▲관람객 대규모 밀집에 대비한 피난 유도 동선 ▲화재 취약 시설 초기 진압 및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통합소방본부의 한층 강화된 재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여수를 찾는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최고 수준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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