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안전총괄과)와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된 이번 살수 지원은 건국대학교부터 충주역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다목적산불진화차량(2,000L) 2대를 투입하여 평일 2회(1시, 3시)에 걸쳐 총 16,000L의 물을 살수한다.
특히, 이번 살수 지원에는 진화차량 펌프 엔진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과 배기가스로 인해 도심 열섬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불진화대원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한 중력식 살수장치가 장착됐다.
중력식 살수장치는 물의 낙차와 압력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열비 배출을 없애 살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살수 활동을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실시해 시민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잊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충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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