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비 교육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을 통해 올해 새롭게 선발된 128개국 대학원 과정 장학생(1,595명)과 이들이 수학할 전국 70개 대학 관계자 등 1,7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 규모를 고려하여 대학 소재 권역별로 3일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예비 교육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대학원 신규 장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장학생 증가 등에 따라 그동안 대학별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올해부터 신규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서로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면 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
예비 교육은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학업·생활 적응, 안전, 교류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환영 공연과 환영사·축사, 신입 장학생 대표 인사말에 이어 전체 장학생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2부는 학사 지침과 한국어연수, 장학금, 한국 체류·생활 등 장학생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동문 누리집과 소통 경로(채널)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전 유성경찰서와 대전 유성소방서에서 범죄 피해 예방과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선배 장학이 신입 장학생들과 대화하며 한국어연수의 경험과 대학원 적응 과정을 공유하고, 유학 생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새롭게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 장학생들의 초기 적응을 돕고, 학생 간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1967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6년까지 총 161개국 21,406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예비 교육은 세계 각국에서 온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이 서로 경험과 문화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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