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이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학생 대상 현장체험 학습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에 적합한지를 점검하고, 교육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 일정은 교직원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에서 흙을 직접 만지며 분청사기의 숨결을 느껴보는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분청문화박물관 전시 관람이 진행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세 문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조정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고흥의 민속·생활문화를 소개하는 갑재민속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옛날 교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고흥 특산물을 활용한 유자비누 만들기 체험까지 진행되며, 고흥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2026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람객 2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분청사기를 비롯한 도자 문화와 고흥의 역사·문화를 학교 현장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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