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을 117일이나 앞당겨, 단 248일만에 돌파하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올해 우리 수출은 중동상황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반도체를 선두로주요 수출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3년 연속(2024∼2026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1월부터 역대 동월 대비 최대 수출실적을 매월 달성하고 있으며, 6월은 사상 첫 월 1천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매달 수출 신기록을 써가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품목별로는 8월까지 반도체 수출은 2,812억 달러(비중 40.6%)로 전년동기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그 외 컴퓨터 주변기기(262.2%↑), 석유제품(40.7%↑), 무선통신기기(28.1%↑), 선박(12.4%↑) 등 주요 수출품목도 고루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동상황에 따른 중동지역(△9.8%↓) 수출 감소에도 중국(76.1%↑), 미국(57.0%↑), 베트남(57.7%↑) 등 주요 수출국은 물론 홍콩(170.7%↑), 대만(61.3%↑), 말레이시아(95.4%↑) 등 그 외 지역들 역시 큰 폭의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부는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현재의 견조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사상 최초로 연내에 연간 수출 1조 달러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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