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상·기후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6월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어 총 206팀이 신청했으며, 개발계획서 서류심사와 개발물 발표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중학생 대상 기상 관련 직업별 의사결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 ‘A-meng’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기상요소를 조합해 날씨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콘텐츠를 개발한 ‘말랑이연구소’ 팀이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은 ‘Antigravity’ 팀과 ‘기후탐정단’ 팀이, 장려상은 ‘WeatherMind’ 팀과 ‘J4_208’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습자의 조작에 따라 교육 콘텐츠가 반응하고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교육 콘텐츠가 개발됐다. 기상·기후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나아가, 학습자가 교육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며 과학적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어 학습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를 거쳐, 향후 기상청의 대국민 기상·기후 과학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교육 콘텐츠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로 구현된 만큼, 앞으로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넓혀 우수한 성과가 기상·기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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