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는 4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과 여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 주관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평가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정량평가 15%, 정성평가 85%로 구성돼 단순한 일자리 창출 규모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과정과 실질적인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5G 성장, 나주형 일자리’를 핵심 전략으로 지역의 산업, 인구, 고용 구조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당초 목표했던 행복일자리 9천 319개를 넘어 총 9천 7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경제활동인구 역시 6만 8천3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인구 규모가 유사한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청년층과 여성 고용률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청년과 여성,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고용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과 여성,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