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반도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축제는‘섬(지역의 자연·역사)’,‘글(독서·백일장·시낭송)’,‘점(김환기 화백의 점화)’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장과 지도향교, 서촌길 일대에는 진로·수학·AI·과학·독서·예술·다문화·안전 등 5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활동과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축사에서“지역의 자연과 역사, 사람을 배움의 재료로 삼고 그 배움으로 자란 아이들이 다시 지역의 내일을 가꾸는 것이 교육의 ‘지산지소(地產地消)’”라며, “오늘 여러분이 찍는 작은 점 하나가 훗날 인생의 큰 그림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 목포·무안·신안의 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무안반도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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