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제22회 서남권청소년축제 '유스(YOUTH)대로'연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돌봄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학생,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의 가치를 나눴다.
온동네 늘봄 페스티벌은 총 28개 체험부스를 6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쿠키·케이크·디저트 등을 경험하는 ‘요리·베이킹존’ ▲키링·볼펜·머그컵 등을 만드는 ‘공예·꾸미기존’ ▲AI 체험과 인생네컷, 로봇과학 등을 경험하는 ‘AI·디지털존’ ▲레이저사격과 콘볼 등을 즐기는 ‘스포츠·액티비티존’ ▲과학실험과 슬라임 등을 체험하는 ‘과학·탐구존’ ▲K-POP과 미술체험 등을 즐기는 ‘문화·예술존’ 등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반영했다.
오후 1시부터는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권봄의 '재즈동화'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참가팀의 라이브 연주와 성우 낭독, 일러스트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은 학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가 결합된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시가 개회식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축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운영에 협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학생,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돌봄 협력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와 간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예약하지 못한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 정말 최고였고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할 만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지역의 다양한 교육·돌봄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만들어 온동네 돌봄·방과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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