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고흥교육지원청이 연중 지속해서 추진 중인 ‘배움은 고흥에서, 꿈은 우주로’ 특화교육 체계의 결실을 잇는 핵심 과정으로 마련됐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교 안 우주탐험단’, ‘고흥우주탐험단’, 전문가 멘토링,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업무협약(MOU) 및 누리호 발사 현장 참관 등 다채로운 우주항공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실에서는 학교별 사전 신청에 따라 모형로켓과 물로켓 종목이 시행됐다. 학생들은 작용-반작용의 원리 등 우주항공 기초 과학 이론을 익힌 뒤 자신만의 맞춤형 로켓을 세심하게 조립했다. 이어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제작한 로켓을 하늘 높이 발사하는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 내 실습이 학생 우주탐험단 및 지역 현장 체험 등 연속적인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탐구 호기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신자경 교육장은 “아이들이 직접 로켓을 만들고 쏘아 올리며 느낀 한 번의 감동이 먼 미래 우주를 향한 도전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계와 우주를 무대로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교실과 현장을 잇는 우주항공 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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