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지난 10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전 역사 승강장에 대형 선풍기68대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형 선풍기 배치는 여름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폭염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합실보다 열기가 쉽게 머무르고 승객들의 체류 시간이 긴 승강장 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형 선풍기 가동 이후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가 운영 중인 VOC(고객의 소리) 채널에는 “승강장에 대형 선풍기가 배치돼 전동차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시원하고 쾌적했다”는 시민들의 칭찬 의견도 접수됐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역사 대합실에서는 평상과 선풍기를 갖춘 무더위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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